카지노의 유래

‘작은 집’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語) 카자(casa)가 어원이고, 르네상스시대 귀족들이 소유하였던 사교 ·오락용 (댄스 · 당구 · 도박 등)의 별관을 뜻하였다. 처음에는 대중적 사교장이었으나, 오늘날은 해변가 ·온천지 ·휴양지 등에 있는 일반 옥내 도박장을 말한다. 나라에 따라서 과세 · 관광시설 · 외화획득의 목적으로 개설을 공인한 데도 있다. 역사적으로는 왕국의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18∼19세기에 유럽 각지에서 개설되기 시작하였는데,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활발했으며, 혁명 (귀족계급의 몰락)이나 속화(俗化:악덕의 온상) 등 이유로 잇따라 금지되어 왔다.

초기의 카지노는 도박장의 이미지가 강한 반면, 오늘날의 카지노는 관광에 각종 오락을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종합 휴양지로 변모하는 추세다.
현대 카지노의 메카라 할 수 있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예를 보면 그 변화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곳에 새로 들어서는 호텔들은 한결같이 종래의 화려하고 자극적인 치장보다 푸군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테마파크, 각종 쇼와 이벤트등 가족단위의 휴양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여건들을 대폭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 한국의 카지노 ♠
우리나라에 카지노가 개설된 것은 1967년으로 인천 오림포스 호텔 카지노가 최초다. 개장 초기에는 출입에 제한을 두지 않았으나 1969년 6월에 개정된 법령에 의하여 내국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외국인 전용으로 운영되었다.
1968년에 서울 워커힐 호텔 카지노가 개장되었고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70년대와 80년대를 거치면서 제주, 부산, 경주, 속초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개설이 확장되어, 2000년 10월 현재 13개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운영중이다.

칩스(Chips)란 카지노(Casino)에서 사용되는 현금 대용 화폐를 말한다. 즉 카지노에서 현찰 대신 쓰여지는 화폐의 대용 수단으로 국가별로 화폐가 다르듯이 각 카지노 마다 다르다. 칩스(Chips)는 각종 흥미로운 카지노게임을 질서있게 유지하기 위하여 만들어 졌으며, 카지노 게임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카지노산업의 이익에 기여하고 있다.